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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골이, 코골이, 코골이 인간의 숙명인가?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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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와 인간의 차이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침팬지의 기도는 마치 고속도로처럼 시원하게 뚫려있다.

그런데 인간의 기도는 노란 원안에 보이는 것처럼 병목 구간이 있다.

이렇게 달라지게 된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언어와 관련하여 생각해 보았다.

우리의 구강은 1차 소화기관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상호 커뮤니케이션 기관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에서 말이 차지 하는 비중이 얼마나 될까?

인간의 언어는 그 어떤 동물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하고 복잡하다.

그 다양하고 복잡한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구강 구조가 달려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무언가 포기 하게 되는데

바로 언어를 얻기 위해 기도가 좁아지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 기도가 좁아지고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것은 성공 했는데

부작용이 발생 했으니...

바로 코골이. 수면 중 호흡 장애 현상을 얻은 것이다.

 

그림에서처럼 인간의 기도는 아주 작은 요인(연식 증가-노화나 호르몬 변화로  인한 피부 탄성 저하, 비만으로 기도에 지방이 낌, 술이나 약물 등)으로도 더 많이 좁아져 숨 쉬기가 곤란해진다.

깨어있을 때야 알아서 숨을 쉬겠지만

잠을 잘 때는 긴장이 풀어지면서 기도가 막히는 일이 많이 생긴다.

요즘 내가 그런다.

코골이는 심하지 않은데 가끔씩 숨이  막혀 잠을 깬다.

마치 혀가 기도를 막아 버리는 느낌....

그래서 요즘은 장치를 꼭 하고 잔다.

바이오가드...

이걸 하고 자면 숨이 막히는 일은 없다.

기도를 확장해주니까...

어머니를 위해 시작 했던 장치가 이제 나에게도 필요할 때가 되었다.

어머니는 오랜동안 수면무호흡이 뭔지도 모르고 고생 하셨을 텐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잠을 자다가 수시로 기도가 막힐텐데...

그때마다 잠을 깰텐데....

피곤하고 머리도 무겁고...

심해지면 혈압도 오르고 심장에 무리도 오고....

건강을 해치게 될텐데....

수면 장애의 60%가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원인이라는데...

 

말과 바꾼 수면 호흡 장애

하나를 얻으면 하나을 잃는다.

어느 것이 더 중요하고 가치가 있는가가 문제겠지.

그래도 바이오가드가 있어 다행이다.

 

발음과 조음기관 - 무지 복잡하다.- 아래 자료는 위키백과에서 옮겨왔다.

  • 비음 - 경구개를 내려서 비강에서 소리를 냄. 상기의 모든 조음 위치와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서 조음 위치이지만 조음 방법으로 분류한다.

다음은 이러한 비음화가 불가능한 조음 위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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